행안부, 최고 산하기관은 지역정보개발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한국지역진흥재단 '미흡'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행정안전부의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우수' 등급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한국지역진흥재단 2곳은 '미흡'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26일 산하기관 8곳의 경영혁신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 산하기관 11곳 중 직접 평가 대상인 8곳에 대해 이뤄졌다. 이 중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등급을 받았다. 면접 채용과 민간 연계를 통해 87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가산점을 받았다.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2곳은 '양호(70점 이상 80점 미만)'를 받았다. 주민 참여를 도입한 지방공기업 평가체제 개편 등에서 좋은 점수가 나왔다.
이어 대한지방행정공제회ㆍ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ㆍ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3곳은 '보통(60점 이상 70점 미만)' 등급을 받았다.
반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한국지역진흥재단 등 2곳은 '미흡(50점 이상 60점 미만)' 등급을 받았다. 정보보안관리 수준이 낮고 교육의 만족도가 떨어졌다는 이유에서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평가 대상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모두 6개의 등급 가운데 '탁월(90∼100점)', '아주 미흡(40점 미만)'에 해당하는 기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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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과는 지난 4∼6월 현장 중심형 평가단이 경영관리와 일자리 창출, 윤리·책임 경영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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