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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의금부 끌려간 와중에도 차은우와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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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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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왕과 좌상의 대화를 엿듣다가 적발돼 의금부에 끌려갔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의금부에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령은 침전 뒤쪽으로 숨어들어 왕과 좌상의 대화를 엿들었다. 관리들은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구해령을 현장에서 발견하고 그를 왕 앞에 데려갔다.


현장에서 적발된 구해령은 왕 이태(김민상)가 '무엇을 적었냐'고 묻자, "사책입니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라며 왕의 명을 거부했다.


이에 구해령은 왕의 어명을 거역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갔다. 이 소식을 들은 이림(차은우)은 늦은 밤 먹을 것을 챙겨 몰래 의금부 안에 들어가 구해령에게 무슨 벌을 받든 자신이 함께해줄 것이라며 위로했다.

구해령은 그런 이림의 모습에 감동했다. 그러나 구해령은 감동 받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림의 볼에 입을 맞춰 설렘을 자아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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