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 9월까지 1:1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매주 수요일 구청 본관, 금요일 코엑스 동문 … 일산화탄소 측정·니코틴 보조제 지원 등

강남구, 9월까지 1:1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개인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본관 지하 1층에서,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동문 1층에서 진행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1:1 금연 상담이 이뤄진다. 희망자에 한해 기존의 금연침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 금연에 도움이 되는 패치, 사탕, 껌도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종담배 및 흡연매너 관련 리플릿과 실리콘 컵, 지압기 등 금연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음주폐해 예방교육과 올바른 음주문화도 안내한다.


강남구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엔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자로 등록하면 혈압측정 및 금연보조제 제공은 물론 전화 및 문자로 금연을 독려하고 6개월 간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3423-72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이동 금연클리닉은 지역내 36개 사업장에서 운영, 총 1200여명이 다녀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2830명이 등록했다.


이외도 구는 85개소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실시, 금연시설 1만4235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적극적인 금연정책으로 올해 3월 보건복지부의 ‘남자흡연율 개선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 지난해 12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금연치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조춘식 보건행정과장은 “지속적인 금연사업 발굴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강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