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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 무기 발사 지도 "누구라도 속수무책 당할 것"(종합)

최종수정 2019.08.17 08:01 기사입력 2019.08.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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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함흥 일대서 발사체 2발 시험 지도
"우리 상대로 불장난질 엄두도 못 낼 것"
"전례 찾아볼 수 없는 국방력 강화 대사변"
무기 명칭이나 제원·특성 등은 밝히지 않아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사진은 발사 현장 모습으로,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상공으로 치솟고 있고, 하단에 무한궤도형 발사차량(TEL)의 모습도 포착됐다.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사진은 발사 현장 모습으로,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상공으로 치솟고 있고, 하단에 무한궤도형 발사차량(TEL)의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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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새 무기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나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불만 등은 이번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었다"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6일 오전 8시 1분, 8시 16분경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이 참관한 것도 이 발사체 시험으로 보인다. 북한은 통상 발사 다음 날 관영 매체를 통해 관련 사실을 발표해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시험에 대해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불장난 질을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 것, 만약 물리적 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 병기들 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강한 힘을 가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그를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목표"라고 강조하며 "이를 관철하기 위한 단계별 점령목표들은 이미 정책적인 과업으로 시달되었다"고 평가했다.

통신은 "첨단무기 개발 성과는 주체적 국방공업발전사에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적적인 승리이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되는 커다란 사변들"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발사체가 "또 다시 요란한 폭음이 천지를 뒤흔들고 눈부신 섬광을 내뿜는 주체탄들이 대지를 박차고 기운차게 날아올랐다"며 "이번 시험사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이 무기체계에 대한 보다 큰 확신을 굳힐 수 있게 해주었다"고 했다.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사진은 이날 김 위원장이 지휘소 모니터를 바라보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다.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사진은 이날 김 위원장이 지휘소 모니터를 바라보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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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 10일의 발사체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새 무기'라는 표현 외에는, 무기 특성이나 개발 수준 등을 짐작할 수 있는 별도의 명칭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남측을 향한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던 1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명의 담화와 달리, 이번에는 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나 남한의 첨단무기 반입,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불평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13일 새 무기를 개발한 국방과학자들을 대거 승진시킨 바 있는 김 위원장은 이번에도 국방과학자들을 치하했다.


김 위원장은 새 무기 개발자들에 대해 "주요 군사적 타격수단들을 최단 기간 내에 개발해내고 신비하고도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한 것만 보아도 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으며 국방공업의 물질·기술적 토대 또한 높은 수준에서 완비되어가고 있음을 그대로 실증해준다"며 커다란 만족을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3년간 간고한 투쟁을 벌여 핵전쟁 억제력을 자기 손에 틀어쥐던 그 기세, 그 본때대로…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며 국방과학 연구 및 군수공업 부문의 지속적인 '용진'을 당부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이번 시험사격 지도에는 리병철·김정식·장창하·전일호·정승일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방과학 부문 지도간부들이 배석했다.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이뤄진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중앙TV가 공개한 당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이 수행 간부들과 활주로 위에서 유도탄이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이뤄진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중앙TV가 공개한 당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이 수행 간부들과 활주로 위에서 유도탄이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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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발사와 관련해 군 당국은 이들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고 단정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지난 10일 발사체와 유사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당시 첫선을 보인 이른바 '북한판 에이태킴스'를 저고도로 다시 한번 시험발사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합참에 따르면 전날 발사체의 고도는 약 30㎞, 비행거리는 약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2발이 발사된 미사일(고도 48km, 비행거리 400여km, 마하 6.1 이상)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보였다.


현재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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