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리드 는 파생상품금융부채 평가손실이 지난 12일부로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손실누계잔액은 71억원으로 회사 자기자본 대비 20% 규모다.
회사측은 "전환사채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금융부채로 분류한 경우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도록 돼 있어 손실을 반영했다"며 "주가의 급격한 변동 등 사유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을 인식한 것이며 계상된 금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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