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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방송서 '혐한 발언' 논란…"한국, 금방 식는 나라", 한글 왜곡까지

최종수정 2019.08.12 07:50 기사입력 2019.08.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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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은 최근 방송된 'DHC 텔레비전'서 일부 패널들이 혐한 발언을 한 정황을 담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 사진=JTBC

JTBC '뉴스룸'은 최근 방송된 'DHC 텔레비전'서 일부 패널들이 혐한 발언을 한 정황을 담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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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 한 방송에서 일부 패널들이 혐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10일 JTBC '뉴스룸'은 최근 'DHC 텔레비전'에 출연한 일부 패널들이 한국의 폄하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DHC 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으로,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했다"며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는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서는 "제가 현대 예술을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겠느냐. 아니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DHC는 과거에도 혐한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앞서 요시다 요시아키(78·吉田嘉明) DHC 회장은 지난 2016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비 일본인은 필요 없으니 모국으로 돌아가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요시다 회장은 진짜 일본인과 사이비 일본인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하는 재일동포인 '자이니치'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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