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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公 "산재노동자 재취업서비스 제공 건수 127% 증가"

최종수정 2019.08.11 12:00 기사입력 2019.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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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재취업서비스 7762건 제공
맞춤형서비스로 직업복귀자 5300여명↑
상반기 직업복귀율 전년比 3.45%p 상승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40도에 가까운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땀을 닦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40도에 가까운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땀을 닦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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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산재노동자 재취업서비스 제공건수가 지난해보다 약 127% 향상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공단은 6개 지역본부와 원주·수원지사 등 8개 권역별 재활지원팀에 취업 전문가를 배치해 맞춤형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산재노동자 재취업서비스를 확대 시행한 결과, 올 상반기 공단의 서비스 제공건수는 776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3414건)보다 127.35% 증가했다.


재활지원팀은 32개 민간 취업전문기관과의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해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을 통한 구인구직 등록, 취업설명회 개최 등 직접 서비스로 대상별 맞춤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재 장해로 인해 원직무를 수행할 수 없어 직무 변경이나 직업능력 개발이 필요한 산재장해인에게 직업훈련비용과 수당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재활지원팀은 산재노동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직업복귀자수가 전년 상반기 대비 5297명(2만6276명→3만1573명), 직업복귀율은 3.45%포인트(61.58%→65.03%) 늘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공단 측은 "산재노동자의 80% 정도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이고 산재 장해로 취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전문화된 재활지원팀에서 맞춤형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향후 공단은 현재 8개 재활지원팀을 확대 운영하고, 산재노동자 인턴고용제를 통한 사업주 지원 및 산재노동자에게는 취업성공 인센티브 지원 등 신규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재활지원팀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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