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여름철을 맞아 충남 공주 소재 유구공장에서 정수기 생산 라인을 모두 가동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웅진코웨이 정수기 생산량은 지난해 겨울철 11~2월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수기 생산량이 증가한 이유는 무더위 속 시원한 물과 얼음을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인수 웅진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은 "여름철에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면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생산 인프라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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