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광주호 상류에서 순찰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태풍영향으로 많은 강풍과 침수 등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예상돼 이달까지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운영되는 수변지역을 돌며 위험요소를 살폈다.
수난인명구조함 적재 장비 점검과 피서객 및 낚시꾼 등 야외활동 및 위험지역 출입 자제 당부, 수변지역 위험요인 제거 등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벽지역 예찰활동을 중점 실시했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수변지역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접근을 삼가야 한다”며 “태풍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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