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면 19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6일 오전 9시1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3%(43.46포인트) 내린 1900.52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이 무너진 것은 2016년 6월24일 이후 약 3년1개여월 만에 처음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17억원과 2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4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65% 빠지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이 3.41% 밀리고 있다. 또 운수창고, 화학, 서비스, 의약, 기계, 증권, 유통 등이 2%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1.59%(700원) 내린 4만3250원에 거래됐다. 또 LG생활건강이 3% 이상 밀리고 있으며 SK하이닉스 , NAVER ,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등이 2%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19.04포인트(3.34%) 밀린 550.7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7억6700만원과 343억78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35억2700만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5.65% 밀리고 있으며 정보기기도 4.62%,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가 3% 이상 빠지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전거래일 대비 0.25%(100원)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됐다. 또 헬릭스미스와 메디톡스는 각각 5.54%, 4.82% 오르고 있으며 SK머티리얼즈와 파라다이스도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라젠은 26.54% 밀리고 있으며 펄어비스, 케이엠더블유, 스튜디오드래곤, 솔브레인은 2%이상 빠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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