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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일본 수출 규제 관련 규탄대회 열어

최종수정 2019.08.05 16:57 기사입력 2019.08.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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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획상황실에서 구청 간부들 모여 ‘백색국가 제외 관련 규탄대회’ 열어 ... 19~20일 예정됐던 ‘일본 희망연대 연수단’ 광진구 방문 계획 거절

광진구, 일본 수출 규제 관련 규탄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5일 기획상황실에서 전부서 긴급 회의를 소집,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규탄대회에 나섰다.


광진구는 구에서 구매 또는 임대, 사용하는 물품 중에 일본산 제품에 대한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전용 신고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관련 기업이 수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로 인해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 등 직접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는 1.8%의 저금리로 긴급 자원을 지원, 재산세 고지 유예, 지방세 부과 및 체납액 징수를 최장 1년까지 연장 및 유예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9~20일 예정돼 있던 ‘일본 희망연대’ 연수단의 광진구 방문도 거절했다.

또,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보이콧 등 민간부문에서의 구민 실천 운동을 권장, 광진구 전 직원과 구민이 참여하는‘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운동’을 진행, 범구민적 규탄대회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과거 잘못에 대한 반성도 없는 일본 정부의 악의적인 경제 도발을 규탄한다”며 “이번 경제 보복 조치에 신중히 대응해 구민의 존엄과 역사적 정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일본 수출 규제 관련 규탄대회 열어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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