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카스 태극기 이색 패키지'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이색 패키지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산 맥주 판매 장려를 위한 애국 마케팅의 취지를 담아 마련됐다.
카스 캔맥주 12개(355㎖)로 구성된 '카스 태극기 이색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를 나타내는 시원한 파란색 바탕에 태극기의 '건곤감리(乾坤坎離)'가 프린트된 파우치에 담겨 판매된다. 파우치는 손잡이가 달린 핸드백 형태로 맥주를 편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가격은 제품 구매 시 패키지에 인쇄된 할인쿠폰(740원)이 적용돼 1만5490원(정상가 1만62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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