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미국인의 ‘북핵 위협’ 인식 줄어

최종수정 2019.08.02 09:33 기사입력 2019.08.02 09:33

댓글쓰기

2년 전 75%에서 22%p 감소…北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변하지 않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 너머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김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 너머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김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2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핵 프로그램을 주요 위협으로 본 응답자는 전체의 53%다.

75%였던 2년 전보다 22%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북핵 프로그램을 주요 위협으로 간주하는 응답자 비율은 민주당 지지자가 54%, 공화당 지지자가 52%로 별 차이 없었다.


북핵 위협 수준에 대한 인식도 지지 정당과 상관없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둘러싼 미국인들의 부정적 인식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8%가 북한 지도자들이 북핵 프로그램에 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진지하지 않다고 밝혔다. 1년 전 49%에서 9%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진지하다'고 답한 비율은 35%에 그쳐 38%였던 1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는 민주당 지지 응답자들 사이에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탓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지지 응답자들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67%로 49%였던 지난해보다 18%포인트 늘었다.


공화당 지지 응답자들의 시각은 지난해와 별 차이 없었다. 지난해 공화당 지지 응답자 가운데 북한이 핵 문제 해결에 진지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52%였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2년 사이 세계적 위협을 둘러싼 미국의 여론이 변했다"며 "2017년과 비교할 때 지금은 중국의 영향력과 이란 핵 프로그램을 주요 위협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진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북핵 프로그램이 위협적이라고 보는 시각은 상당히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ㆍ30 판문점 회동 이후, 올해 들어 세 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감행 전인 지난달 10~15일 미국의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포토] 김소연 '독보적 카리스마'

    #스타화보

  • [포토] 소유 '시크한 매력' [포토] 이보라 '건강미 끝판왕' [포토] 지소연 '탄탄한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포토] 킴 카다시안 '섹시한 몸매'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