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계속된 탄도미사일 발사‥대응방안 논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 방위비 분담금도 안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61회 KIDA 국방포럼'에서 강연하기 전 자리에 앉아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61회 KIDA 국방포럼'에서 강연하기 전 자리에 앉아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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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방부는 31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는 9일 서울 국방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에스퍼 장관 취임 후 첫 방한을 계기로 이뤄지는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측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책공조 방안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등 한미동맹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에스퍼 장관은 다음 달 초부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동아시아 5개국을 순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의회 인준 절차를 통과한 미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6월 말 이뤄진 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의 방한 이후 1년1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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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미 공동 대응 방향과 중동 호르무즈해협 파병, 방위비 분담금 증액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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