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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투자한 주식·채권은 꿈쩍도 안 했다

최종수정 2019.07.23 10:24 기사입력 2019.07.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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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외환·금융부문 점검반' 꾸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중 일본계 투자 2.2%

코스피 지수가 4.01p(0.19%) 내린 2090.35 개장한 22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1%) 내린 674.00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스피 지수가 4.01p(0.19%) 내린 2090.35 개장한 22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1%) 내린 674.00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일본이 보복성 수출 제한 조치 이후, 주식이나 채권 등 일본의 대(對)한국 투자자금은 꿈쩍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에서 일본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은데다 한꺼번에 자금을 유출하면 일본이 입게 될 손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은행의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이달 8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외환·금융부문 점검반'을 꾸리고 일본계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중 일본계 자금의 규모는 2.2%로, 지난해 말과 7월 현재(17일 기준) 비중이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는 게 한은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6월 기준 외국인 증권 전체 투자자금은 684조3880억원이다. 여기에 대입하면 일본계 자금은 현재 15조565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계 투자금은 외국인들의 전체 주식투자(559조8480억원) 중 2.4%(13조4363억원), 채권투자(124조5400억원)에서는 1.3%(1조6190억원)를 차지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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