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김영옥, 전화 잘 안 받는 나문희에 "영화로 뜨니 관리하나봐"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김영옥이 전화를 잘 받지 않는 동료 나문희에게 뼈 있는 농담을 날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맏언니인 김영옥은 첫 등장부터 “598회인데 왜 이제 부르냐”며 MC들을 질책해 방송 초반부터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어 그는 “대세가 예능이라고 해서 억지로 헛소리 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원숙이 “한 번은 연기를 칭찬하려고 나문희 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잘 안 받는다”고 폭로하자 김영옥은 “나는 예능 섭외 전화일까봐 후딱 후딱 받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나문희가 전화를 잘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나문희는 “안 받으면 편하니깐 잘 안 받게 된다”고 답했다.
대답을 들은 김영옥은 “영화로 뜨니까 관리를 하나봐”라고 질투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김영옥은 “그래도 내 전화는 조금 받았다”며 “이거 말고 에스컬레이터를 못 타는 건 고쳐야한다”고 덧붙였다.
4명의 배우들의 환상적인 입담에 놀란 MC들은 “오늘 (방송은) 우리가 진행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입담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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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의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은 전국 가구 기준 4.8%,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16일(5.2%) 이후 오랜만에 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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