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의 아버지가 지인들에게 "모든 게 저와 중기의 부족함"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아들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조정신청 중이라고 발표한 뒤 8일 만이다.
6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송중기의 아버지 송용각씨는 5일 지인들에게 "갑자기 좋지 않은 소식 전해서 죄송하다"라며 "모든 게 저와 중기의 부족함이라 여기고 성실하게 잘 마무리하겠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는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씨는 며느리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지인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가정법원에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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