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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10언더파 몰아치기 "1타 차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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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베리크릭클래식 둘째날 노예림 2위, 쭈타누깐 3위 추격전

박성현이 손베리크릭클래식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오나이다(美 위스콘신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박성현이 손베리크릭클래식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오나이다(美 위스콘신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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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1' 박성현(26)의 2연승을 향한 질주다.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크릭골프장(파72ㆍ664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손베리크릭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10언더파를 몰아쳐 선두(17언더파 127타)로 올라섰다. 노예림(미국) 2위(16언더파 128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3위(15언더파 129타), 티파니 조와 미나 하리가에(이상 미국) 등이 공동 4위(14언더파 130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박성현은 3타 차 공동 11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10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11번홀(파4) 첫 버디에 이어 13~16번홀 4연속버디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도 3번홀(파4) 버디에 이후 6~9번홀 4연속버디를 쓸어 담아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평균 273야드의 장타와 25개의 '짠물퍼팅'이 발군이었다. 2타 차 선두, 지난주 아칸소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3승째이자 통산 8승째의 찬스다.


쭈타누깐이 8타를 줄이며 오랜만에 우승 경쟁에 가세한 상황이다. 전날 선두였던 류위(중국)는 3언더파에 그쳐 공동 6위(13언더파 131타)로 밀려났다. 한국은 김효주(24ㆍ롯데)와 양희영(30ㆍ우리금융그룹)이 공동 12위(10언더파 134타)다. 디펜딩챔프 김세영(26ㆍ미래에셋)은 공동 56위(5언더파 139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US여자오픈 챔프' 이정은6(23ㆍ대방건설)은 공동 110위(1언더파 143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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