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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 이치지에팡과 강소성 남경시 IoV서비스 합자기업 설립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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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치지에팡 생산 전 상용차 IoV 단말시스템 장착 기대"

자료제공=로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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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로스웰 은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 상용차 자율주행플랫폼 및 차량인터넷(IoV) 서비스 솔루션 합자기업을 세우기 위해 이치지에팡과 양해각서를 맺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국 양주시 스마트 IoV 과학기술산업단지 착공을 앞두고 IoV 시스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었다.

로스웰에 따르면 이치지에팡은 2020년 생산하는 모든 상용차에 IoV 단말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로스웰은 이치지에팡이 주도하는 자율주행플랫폼 컨소시엄에 IoV 단말시스템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합자회사의 등록 자본금은 1억위안(한화 170억원)이다. 로스웰은 500만위안(한화 8억5000만원)을 출자해 지분 5%를 확보하게 된다.

허이화 한국사무소 대표는 "합자회사엔 이치지에팡과 로스웰 외에 쓰웨이투신(四??新)과 이치자동차자산운용 4개사만 주주로 참여한다"며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쓰웨이투신과 이치자동차자산운용의 출자비율이 확정되는 대로 합자계약을 맺은 뒤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엔 시노펙, 차이나유니콤, 핑안금융그룹, 화웨이, 보쉬, 컨티넨탈, 징동, 앤트파이낸셜 등 IT, 금융, 통신, 주유 등 IoV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업자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허 대표는 "로스웰은 합자회사의 주주사이자 컨소시엄 참여 사업자로서 이치지에팡이 생산하는 상용차에 장착될 IoV 단말시스템의 공급우선권을 확보하게 된다"며 "핵심 부품인 티박스 내년 수주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로스웰은 산업단지 투자자금 2000억원 중 430억원을 주주우선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로스웰에 따르면 저우샹동 대표이사는 이번 유증에 93억원가량 투입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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