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평등을 일상으로-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4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 간 성평등 실천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평등 포용사회를 향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석남 화가(국민훈장 모란장), 한영수 YWCA연합회 회장(국민훈장 동백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국민훈장 목련장) 등 여성 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63명 유공자에게 훈·포장 등이 수여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지난 100년 간 선배들의 수많은 노력과 도전을 통해 오늘날 여성의 권리 신장과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며 "일상에서 진정한 성평등 포용사회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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