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발굴할 2019 김해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김해운동장에서 열린다.
SH스포츠 에이전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6~7세부터 초등학교 1~6학년까지 각 연령대별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7대 7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연령별 우승팀에는 상금 50만원, 준우승은 30만원, 공동 3위 팀에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7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최 측은 이날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어린이 건강음료 등을 지원원하기로 했다.
신은석 관주식품 대표는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치는 무대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성환 SH스포츠 대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즐기는 유소년 축구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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