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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 선물도 플라스틱 아웃…재활용 포장으로 바꾼다

최종수정 2019.06.30 09:37 기사입력 2019.06.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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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 선물도 플라스틱 아웃…재활용 포장으로 바꾼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이번엔 추석 선물 포장재를 새롭게 바꿨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선물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는 우선 그간 냉장 정육 선물 포장에 사용해오던 스티로폼 대신 종이박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번 추석에만 2만개의 스티로폼 박스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던 보랭제도 외부 포장재를 방수 코팅한 종이로 만들고 내부는 물로 채워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전복이나 굴비 포장에는 그간 부직포 가방이나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해왔지만, 아이스박스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쿨러백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사과나 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주로 사용되던 플라스틱 소재의 충전재는 종이 소재로 순차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선물의 친환경 포장을 위해 지난 1년간 새로운 포장재를 개발해왔으며 올해 설 선물세트도 나무와 천 포장을 없앤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세트는 8월 초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부사장은 "이번 추석부터 선물세트에 종이박스와 종이 포장재를 도입하면 2만5000개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게 된다"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백화점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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