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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28일 일본 오사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ㆍ일 외교 장관이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등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고노 다로 일본 외상과 만나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미ㆍ일 동맹 강화 및 지역ㆍ안보 이슈에 대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두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약속과 지역적 안보에 대한 상호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인도태평양지역의 공통 과제를 다루는 데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는 것도 재확인했다.


두 장관의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날 미일 안보조약이 불공정하다고 불평한 가운데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공격당해도 일본은 소니TV로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2차세계대전 직후인 1951년 체결된 미ㆍ일 안전보장조약에서 일본이 공격 당하면 미국이 자동개입하도록 돼 있지만, 반대의 경우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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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과 고노 장관의 면담 결과를 발표한 보도자료에 '지역적 안보에 대한 상호 약속'을 명시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음을 시사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29일 G29 정상회의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한국을 방문한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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