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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개성공단·금강산, 남북 모두에 이익됐던 사업"

최종수정 2019.06.27 13:51 기사입력 2019.06.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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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기조연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국내외 통신사 합동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국내외 통신사 합동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은 과거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됐던 사업"이라고 27일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평화를 기반으로 한 남북간 경제협력은 한반도 모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다시 평화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신한반도체제'가 남북한은 물론,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반도 남북을 잇는 철도와 도로의 연결은 우리 경제의 지평을 대륙으로 확장하고, 동북아 차원의 새로운 협력 질서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북관계는 주변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한반도 평화는 자연스럽게 동아시아의 평화로 확산될 것"이라면서 "남북간 공동번영은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평화경제의 시대가 열리고, 신경제구상의 꿈들이 하나씩 실현되어 마침내 남북이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경제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정부는 흔들림 없는 의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핵화 프로세스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에서 양측은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확인하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도 "그러나 이후 북미 양측은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에 이루어진 양 정상간 친서 교환은 잠시 주춤했던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가 새로운 추진 동력을 얻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북미 양측이 다시 접점을 찾고 완전한 협상 타결에 이를 수 있도록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미국과 북한,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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