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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기계공학과 대학원생들 연구 우수성 잇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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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씨 ‘젊은 연구자상’·함정균씨 ‘우수논문상’

이민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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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우수성이 잇따라 인정받았다.


26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민정씨가 최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사)대한설비공학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WISET의 ‘2019 신진 여성인재 발굴 및 교육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설비분야에서 역량이 뛰어난 신진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역량 향상 및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씨는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작동 조건에서 운전자의 뇌파변화에 따른 쾌적성 평가’ 연구로 학문적인 우수함을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씨는 지난해 최상홍 인재 학술상과 동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에 이어 이번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돼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함정균씨.

함정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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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함정균씨(기계공학과 박사과정)는 (사)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학술연구논문, 기술논문, 신기술·신제품, 설비설계사례 등 총 300건의 발표 논문 가운데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함씨는 ‘유동가시화를 통한 사각 형상 헤더의 유체 흐름 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편 ‘조선대학교 태양열 기반 계간축열 시스템 최적화 기술 고급트랙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고급트랙)에 2017년 선정돼 5년 간 26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고급인력 양성을 시행하고 있다.


‘태양열 기반 계간축열 시스템 최적화 기술 고급트랙’에는 5개의 학과(기계공학과·기계시스템공학과·광기술공학과·제어계측공학과·첨단소재공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조홍현 책임교수를 비롯한 교수 7명과 7개의 업체 및 석·박사 학생이 참여,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 계간축열시스템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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