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성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학계, 시민단체, 직능단체 등 분야별 인사 18명을 신규 위촉, 당연직 2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선상규 서울환경운동연합 의장이 위원장, 이인숙 한국자치학회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자치분권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자치분권 촉진활동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시대적 변화와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치분권과(2600-61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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