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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총선, 문재인 정부 심판…내년 중간지대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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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패와 안보 실패로 국민 불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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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이제 우리가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있는데 그때는 문재인 정부 심판”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대전시당 당원간담회에서 “경제 실패와 안보 실패로 국민 불안은 가중되고 있고, 사회적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국회와 민생 버리고 있고 오직 막말 싸움만 하고 있다”며 “그래서 바른미래당이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 중간지대가 열릴 것”이라며 “제3당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 제3의 길의 중심에 서면 우리의 역할이 있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내일이 6·25 전쟁 69주년”이라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 역사이고, 안보가 우리 생활과 우리 평화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우리나라를 지키고 조국의 발전에 밑바탕이 돼준 열사들에게 영면을 기원하면서 우리가 안보를 굳건히 다시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특히 천안함과 연평해전 열사들이 묻힌 이곳을 참배를 하면서 우리가 굳건한 안보태세로 평화를 지키고 조국의 번영을 기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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