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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한국당 ‘부분 복귀’ 다행…선별적 참여 뒤끝의 표현일뿐”

최종수정 2019.06.23 19:50 기사입력 2019.06.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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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엇을 하고 있는가…양보와 성의를 보여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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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3일 자유한국당의 국회 '부분 복귀'와 관련해 “한국당의 부분 복귀 방침은 다행”이라면서도 “국회 정상화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행이지 환영받을 정도의 결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의 시정연설 불참엔 더불어민주당의 오만에 대한 불만표시로 받아들인다 해도 인사청문회와 상임위를 선별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것은 자기 입맛대로 하겠다는 뒤끝의 표현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아예 놀고먹는 국회가 된 지도 벌써 2개월여고 모든 상임위마다 법안만 수북이 쌓여있고 일하는 사람은 없다”며 “국회를 풀가동해도 민생법안들과 정부가 원하는 추경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어려운 지경인데, 이 점을 감안한다면 상임위별 선별 참여는 국민에 대한 도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부분 복귀도 분명 한국당 나름의 의사표시일 것이고 양보의 뜻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팔짱만 끼고서 한국당이 하자는 상임위만 응한다면 거기에 끌려다니는 집권여당으로 전락하고만 말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민주당에 대해 국회정상화를 위한 나름의 양보와 성의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한국당에 대해서도 조건 없는 국회의 완전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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