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보수단체 스킨십…자유총연맹 임원단과 오찬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자유총연맹 임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대표적 보수단체로 꼽히는 자유총연맹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약 1시간40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나된 국민, 하나된 평화'를 주제로 오찬 행사를 갖는다. 자유총연맹 측에서 235명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진영 행정안정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석자가 총 260명에 이르는 대규모 오찬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보수성향 단체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으나 이번처럼 보수단체만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 주제처럼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는 '화합'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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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취임한 박종환 자유총연맹 총재는 문 대통령과 경희대 법대 동창으로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박 총재는 취임 당시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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