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오는 15일 치러진다. 올해 시험에는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이 740명(남부 540ㆍ북부 200명) 모집에 6427명(남부 4874ㆍ북부 1553)이 지원했다. 또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이, 간호 8급은 1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북중학교(수원) ▲망포중학교(수원) ▲흥덕중학교(용인) ▲남수원중학교(수원) ▲효원고등학교(수원) ▲권선고등학교(수원) ▲수성고등학교(수원) ▲청명중학교(수원) ▲수원원일중학교(수원) ▲호원고등학교(의정부) ▲회룡중학교(의정부) 등이다.
필기 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http://edurecruit.goe.go.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19일 경기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같은 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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