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품격과 실력을 갖춘 이희호 여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조문, 개인 인연 전해…"한국에서 젊은이들이 정치할 때의 덕목 가르침"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원다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1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이희호 여사 장례식장을 찾아 "단 둘이 이희호 여사님과 말씀을 나눈 적이 굉장히 많다"면서 "제 기억에는 대한민국의 현대 여성 중에서 가장 품격과 실력을 갖춘 분이 이희호 여사님"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로 찾아 조문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정 전 의장은 "현대사를 만들어 가는데 정말 역할이 컸다. 아마 김대중 대통령께서 성공한 대통령이 된 것은 이희호 여사님의 내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희호 여사님의 서거가 너무 아쉽고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 계시는 하늘나라로 편하게 보내드리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정 전 의장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이희호 여사님께서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정치를 하려면 어떤 덕목을 가져야 되고, 어떻게 처신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셨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희호 여사와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