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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 강자로 떠오른 켐트로닉스, 실적 개선 기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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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켐트로닉스 에 대해 무선충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 417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3.8%, 109.2% 늘어난 규모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켐트로닉스 무선충전 사업부는 사업을 전개한 지 10년이 지났다"며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부를 인수해 수신과 송신 등 종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양수도 이후 간접비와 고정비를 줄이면 중저가 모델 탑재는 물론이고 해외 고객사 다변화도 가능하다"며 "삼성전기는 무선충전 기술 개발에 공을 들여 많은 양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많은 양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미래 충전방식인 자기공진방식에 앞장서 왔고 무선 전력 기술 연합인 에어퓰(Air Fuel)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삼성전기가 축적한 기술력과 시장영향력을 이어받은 켐트로닉스 는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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