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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說)로 끝난 시진핑 방한…G20 계기 한국 방문 무산

최종수정 2019.06.07 16:31 기사입력 2019.06.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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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가 지난 1년여 동안 추진해 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방한이 무산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시 주석은 G20 때 방한 안 한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가 시 주석의 방한 무산을 확인해 준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와 외교부는 그 동안 시 주석의 방한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시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태도를 취해 왔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얼어붙은 북·미 관계와 무역 분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으로 확대되는 미·중 갈등이 시 주석 방한의 장애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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