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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외교부, 무능과 기강해이…강경화 ‘외교 수장’ 자격 없어”

최종수정 2019.05.29 14:09 기사입력 2019.05.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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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인사교체와 혁신 필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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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9일 “잇단 외교 실책으로 무능을 만천하에 드러낸 외교부가 이제는 기강 해이와 비리의 결정판임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몽골 주재 한국 대사가 부하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와 폭언을 일삼고, 공관 운영비의 사적 유용, 비자 브로커와 유착하는 등 온갖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외교부는 에티오피아 대사의 성폭력 사건, 파키스탄과 인도 주재 외교관들의 성추문 사태,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대사의 갑질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급기야 주미 참사관이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포함한 외교 기밀을 지속적으로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성 없는 전쟁터와 같은 외교의 최일선에 있는 외교관들이 도리어 국가 안보에 구멍을 뚫은 격”이라고 꼬집었다.


최 수석대변인은 “자격도, 자질도, 자세도 갖추지 못한 외교부에 자성을 요구하는 단계는 이미 넘어섰다”며 “말로만 공직 기강을 다잡겠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더 이상 외교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장관을 필두로 외교라인에 대한 전폭적인 인사교체와 혁신만이 이 총체적 난맥을 풀어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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