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인천북항 배후부지 추가 매각…1800억원 확보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 선정
5월 한달 새 약 26만㎡ 부지 매각 3200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HJ중공업 HJ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97230 KOSPI 현재가 23,950 전일대비 750 등락률 -3.04% 거래량 1,322,520 전일가 24,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J중공업, 3497억원 규모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특징주]'군산 조선소 인수 추진 기대' HJ중공업, 3%대↑ "위험하고 돈 안 된다" 가덕도신공항 입찰, 10대 건설사 중 대우만 남은 이유 은 29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약 4만8000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1823억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의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인 페블스톤자산운용 및 ㈜한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매각 대상부지는 각 1만6000평씩 총 3개의 블록으로 나눠져 있으며, 페블스톤자산운용은 해당 부지에 연 면적 총 14만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센터 시공에는 컨소시엄 참여사인 ㈜한라가 주관사를 맡고 한진중공업은 공동시공사로서 참여한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포함해 5월 한 달 간 약 26만㎡에 달하는 인천북항배후부지를 매각, 32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진중공업은 보유하고 있는 인천북항배후부지의 약 85%인 168만294㎡(51만평)를 매각 완료해 현재 잔여부지는 약 30만2521㎡(9만평)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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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영업활동과 자산 유동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며 "체계적인 수익성 위주의 사업관리와 체질 강화를 통해 실적개선과 새로운 성장기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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