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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카카오, 금융·광고 모멘텀…5년, 10년 볼 종목"

최종수정 2019.05.28 07:27 기사입력 2019.05.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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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데이 2019'에 참석해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데이 2019'에 참석해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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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KTB투자증권은 28일 카카오 에 대해 "5년, 10년 볼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금융과 광고 성장 동력(모멘텀)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27일 종가는 12만2000원이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페이(결제), 뱅크(은행) 모두 실적 가시성이 확대된 데다 모빌리티 성과가 개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공개 테스트(CBT) 중인 카카오톡 비즈보드 광고는 3분기 안에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할 예정이다.

그는 카카오톡 비즈보드의 보장형 광고 노출량이 경쟁사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 내년 4분기 노출량이 경쟁사 메인 배너 수준으로 늘면 매출액이 올해 563억원, 내년 1643억원으로 늘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톡톡보드 광고는 직접적인 매출은 물론 커머스, 페이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간접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톡보드 광고에 노출된 특정 상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카카오페이로 살 경우 광고, 커머스, 페이 매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고, 광고 노출이 소비자 직접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모멘텀도 강하다는 시각이다. 이달 안에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이 별도 출시되고 앞으로 개인간 배송 서비스, 보험 상품 판매, 금융자산 통합조회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회사 측이 밝혔다는 사실에 그는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이외에도 카카오의 바로투자증권 인수 이후 직접금융 상품 취급 가능성, 카카오뱅크 연내 추가 자본 확충 가능성 및 여·수신 성장 등을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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