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38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 네덜란드, 터키, 캐나다, 볼리비아, 페루, 중국, 인도, 태국 등 세계 16개국 21개 보험사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가했다.
언더라이팅 포럼을 비롯해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보험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등 전문적인 강의와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과 같은 유익한 외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종규 사장은 "코리안리 세미나의 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38년의 역사를 지닌 본 세미나가 보험산업의 발전방안 및 재보험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1979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해오며 현재까지 세계 250여개 보험사 620여명의 핵심 실무인사들이 참석해 보험자와 재보험자의 협력을 도모해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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