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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12만명 이란 파병 계획 없어"

최종수정 2019.05.15 07:08 기사입력 2019.05.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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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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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대(對) 이란 미군 12만명 파병설을 부인했다.


이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12만명 이란 파병 검토 소식에 대해 "나는 가짜뉴스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지금 그걸 해야 하냐? 그런 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건데 우리는 그런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되길 빈다"면서 "우리가 만약 그렇게 했다면, 그것(12만명)보다 더 많은 굉장한 군대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이란과 전쟁 중인가? 정권 교체를 추구하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이란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그들이 무슨 짓을 한다면 몹시 나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이란에 관해 이야기들을 조금 듣고 있다"며 "무슨 짓을 한다면 그들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앞서 NYT는 전날 "지난 9일 백악관에서 열린 최고위급 회의에서 피트릭 섀너핸 국방부 장관 대행이 12만명의 미군을 중동에 파견해 이란의 미군에 대한 공격 및 핵무기 제조를 저지하는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백악관이 이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회의엔 섀너핸 장관 대행 외에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 등이 참석석했다고 NYT는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아랍에미리트(UAE) 영해에서 상선 4척이 받은 사보타주(의도적 파괴행위) 공격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이란에 강한 경고를 보냈고, 미국은 이 사건에 이란이 연관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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