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BGF리테일은 이달 19일까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안전 사고 위험 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 위한 '안전신문고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잠재된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모바일 앱으로 신고하여 사전에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안전시설 고장, 불법 주정차 등 물리적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 관련 법 제도 등 시스템에 대한 의견도 전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공유하기 기능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주변에 공유한 후, 그 인증샷을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의 이벤트 코너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최민건 BGF 커뮤니케이션실 사회공헌파트장은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재난 대처는 물론, 일상 속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는 공공 인프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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