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지식재산권 담보대출…'담보 적어도 기술력 있다면 OK'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30일 출시했다.
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기술 가치 평가기관의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가치를 평가 후 담보 취득, 대출 지원에 쓰는 상품이다.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기업의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기술 가치를 외부 평가기관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받아, 가치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해진다. 대출기간과 상환조건도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년에 못하면 9700만원으로 뚝…'6억 vs 4.6억 vs...
AD
하나은행은 IP 담보대출 회수기관에 대한 출연과 은행내 기술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자체 IP 평가팀 운영 등을 통해 무형자산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 나아가서는 IP와 기계·설비 등 기업의 유무형 자산이 편리하게 담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신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혁신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