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액트로, 멀티 카메라 탑재율↑…수혜 예상"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B증권이 액트로 액트로 close 증권정보 290740 KOSDAQ 현재가 14,99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70% 거래량 68,649 전일가 14,740 2026.05.21 14:07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액트로, 북미 최대 기업 러브콜…올초부터 모멘텀 풍부" [특징주]액트로, 中 세계 최초 그래핀 반도체 개발…그래핀 기술 부각↑ 액트로, 2분기 영업이익 8억 흑자전환…반도체 검사장비 출시 준비 에 대해 멀티카메라 탑재율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임상국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카메라 화질이 스마트폰의 주요 경쟁 요소로 대두되면서 트리플 카메라의 채택율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양적, 질적 향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탑재 카메라 수 증가는 기존 액츄에이터의 공급량 확대로 이어진다"며 "고성능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IRIS 액츄에이터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액트로는 2012년 설립된 액츄에이터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액츄에이터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내부를 조절하는 구동장치를 의미한다. KB증권에 따르면 주요 제품은 AF 액츄에이터(자동초점), OIS 액츄에이터(손떨림 보정), IRIS 액츄에이터(가변조리개) 및 H-Coil(액츄에이터 내부 부품) 등이며, 이외에도 액츄에이터 제조에 필요한 자동화기기, 검사장비 등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비 16% 늘어난 1056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69억원, 순이익은 93.3% 늘어난 137억원이다. 임 연구원은 "신제품 IRIS 액츄에이터의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판단된다"며 "제품별 매출 비중은 AF액츄에이터 42.7%, IRIS 액츄에이터 30.4%, OIS 액츄에이터 22.3%, 기타 4.5%"라고 전했다.
향후 공정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도 예측했다. 임 연구원은 "액트로는 자체 제작한 자동화기기와 검사장비를 통해 생산시간 단축 및 높은 생산수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검사 장비의 외부 매출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성장성도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5배 광학줌, 스프링 타입 OIS 등 신제품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 중화권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화 시 가시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년에 못하면 9700만원으로 뚝…'6억 vs 4.6억 vs...
다만 리스크도 상존한다. 임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와 단일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고객사 제품 판매 부진 시 실적 악화 가능성이 있다"며 "또 벤처캐피털 지분(2019년 2월 기준 13%)이 남아 있어 오버행 이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