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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명물 월매야시장, 26일 개장···새로운 야간 관광명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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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다각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남원시 명물 월매야시장

남원시 명물 월매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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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남원의 밤 풍경을 바꾸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남원 월매야시장이 화려한 모습으로 4월 26일 오픈식을 가진다.


남원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야시장 사업에 공모, 선정된 뒤 남원공설시장의 외관정비, 야시장 네이밍 선정, 매대운영자 교육 등을 통해 야시장을 야심차게 추진해 왔다.

특히 남원시는 기존 공설시장 문주에 새롭게 디자인한 월매야시장 문주를 공설시장 게이트 입구마다 설치하고, 시장 내부에 경관조명을 비롯한 갖가지 부대시설들을 조성하여 설치했다.


남원시는 전통시장인 공설시장의 부활과 젊은층 유입과 대표 지역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월매야시장을 4월 26일 개장식과 함께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인기가수 에이프릴과 배일호 등의 축하공연과 와글와글가요제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월매야시장을 선보이게 된다. 현재 25개의 매대 운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각화해 30개 매대로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설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월매야시장이 남원 관광의 새로운 야간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새롭게 오픈하는 야시장이 조화롭게 상생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매야시장의 월매 캐릭터는 상인역량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공공마케팅전문 기업인 케이피이엠의 기획과 남원지역 젊은 예술가 추난이네의 디자인 협력과 지원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춘향이로 유명한 남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월매야시장의 월매는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기심을 불어 일으키는 스토리텔링으로 기획됐다.




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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