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4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서 정책 토론회 개최

‘광주 영구임대아파트 공실 해소와 청년주거 문제해결’ 주제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4일 오후 2시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와 함께 ‘광주 영구임대아파트 공실 해소와 청년주거 문제해결’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광란 광주시의원(민주, 광산4)이 좌장을 맡고 발제로는 최은희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박종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장이, 문정은 광주청년센터the숲 센터장, 강한솔 사회복지창작소 터 대표, 백희정 광주로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상임연구원, 이동석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주임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영구임대주택의 낙후화와 공실률 증가 문제를 청년주거 문제와 복합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침체된 영구임대주택에 청년이 입주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거복지를 향상시키자는 제안에 따라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