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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제철, 1분기 저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

최종수정 2019.03.28 08:05 기사입력 2019.03.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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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제철, 1분기 저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대차증권 현대제철 에 대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역사적 밴드의 하단에 있어 주가 하방 경직성이 견고하고, 일부 품목 가격 인상으로 2분기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2053억원으로 30%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고로 부문의 원가 상승으로 일반 강판 가격이 인상 중이며, 2분기에는 평균판매가격(ASP) 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의 필요성은 충분하지만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봉형강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지난 1월부터 새로운 철근가격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철근과 철스크랩의 스프레드는 견조하다”며 “봉형강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간 1000만톤 이상의 견조한 수요가 뒷받침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수강 부문은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적자폭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원가 상승에도 중국 철강가격의 더딘 상승,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에 대한 낮은 기대감으로 주가는 4만원대 중후반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증가를 고려했을 때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의 상승 동력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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