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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산업 도약 위한 유럽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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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산업 업무협약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투자유치 협의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산업 도약 위한 유럽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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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e-모빌리티산업을 활성화하고 독일 ‘마더센터’를 벤치마킹해 인구 늘리기 시책과 연계할 방안 마련을 위해 선진기술 시장 유럽의 문을 두드렸다고 25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 하기억 군의원 등을 비롯한 이번 방문단은 대마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 자동차 성능시험장을 설계한 바르셀로나 이디아다(IDIADA)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4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디아다(IDIADA)연구소는 최상의 품질, 안전 및 솔루션 공급자로서 자동차 분야의 시험, 검사, 교육 기반서비스에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과 이디아다(IDIADA)는 상호 신뢰 속에 e-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기술적 서비스 및 인적 자원 제공을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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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VSB홀딩 기업은 해외 전역에 16개 지사를 두고 있는 굴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전기차 산업에도 투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발전소 폐로 시 발생비용에 대한 제도적 장치에 대하여 의논하는 등 깊이 있는 협의의 장이 됐다.


마더센터는 80년대 설립을 시작으로 400여 개의 센터가 독일 전 지역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를 재건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과 인종의 여성들이 만나 함께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새로운 주민조직의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인구 늘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보다 넓은 유럽의 전문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와 e-모빌리티산업의 메카로 영광군이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그린카 10만대 생산기지구축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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