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김인태 부시장)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심의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평가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지원사업으로 여성단체협의회에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1998년 출연금 5억 원으로 양성평등기금을 설치했다. 시는 매년 발생되는 이자 수입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여성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했다.
김인태 위원장은 “기금을 지원받은 여성단체와 참여단체가 사업수행 역량 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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