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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여성리더 육성 선순환 프로세스 확립한다"

최종수정 2019.03.08 13:57 기사입력 2019.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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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8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2기 출범식에서 그룹 내 여성 임원과 본부장, 상위 직급 여성 부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8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2기 출범식에서 그룹 내 여성 임원과 본부장, 상위 직급 여성 부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확립해 그룹 내 여성리더의 풀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8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그룹 내 여성 임원과 본부장, 상위 직급의 여성 부서장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2기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해 신한금융은 여성(She)과 영웅(Hero)을 합성한 여성인재 육성프로그램 쉬어로즈를 만들고, 1기 29명을 발족했다.


올해 임원으로 승진한 왕미화 신한은행 부문장과 조경선 부행장, 신한카드 김효정 상무와 여성 본부장으로 승진한 6명 모두 1기 출신이다.


올해는 대상 직급과 규모를 확대해 49명의 그룹 내 여성리더를 선발했다. 상위직급 10명은 국내 대표 여성 코칭 전문가인 고현숙 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 여성리더 2명과 8개월간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 사내 멘토로 임명된 1기는 내부 전문가로서 나머지 39명의 여성 부서장과 멘토링을 갖게 된다.


아울러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조용병 회장은 심볼인 장미 문양의 스카프를 2기 여성 리더들에게 선물했다.


조 회장은 "그룹에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될 여성인재들이 리더로서 시선을 더 높이 확장해가야 한다"며 "최신 지식을 익히고 새로운 업(業)을 경험해 원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그룹 내 다른 여성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통해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외부기관과 연계한 전문 아카데미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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