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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직원 200여명, 1박2일간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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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내 해커톤 '24K 리부트' 판교사옥서 개최
자유주제로 진행…71개팀 200여명 참가

카카오 직원 200여명, 1박2일간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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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 이래 첫 사내 끝장토론을 개최한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자유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고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8일부터 1박2일간 사내 해커톤행사 '24K 리부트'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미국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를 뜻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자만의 아이디어를 시제품(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게 된다. 이 같은 해커톤 행사는 지난 2014년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한 이후 처음이다.


특정 주제가 주어지는 기존의 해커톤과 달리, 이번 행사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업무와 별개로 자신이 원하는 개발 자체를 즐기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총 71개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 4개팀 및 특별상 1개팀이 선정된다.

이채영 카카오 해커톤 태스크포스(TF)장은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시각으로 모바일 생태계를 고민할 수 있는 개발 축제를 마련했다"며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더하는 참신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4K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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