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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도 빠지고…카드사-현대차 수수료율 협상 ‘악화일로’

최종수정 2019.03.08 10:08 기사입력 2019.03.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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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도 빠지고…카드사-현대차 수수료율 협상 ‘악화일로’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현대자동차가 비씨카드에도 가맹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앞으로는 사실상 현대카드로만 현대차를 살 수 있게 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날 비씨카드에도 가맹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3일 5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롯데·하나)에 오는 10일부터 가맹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카드의 경우 애초 지난 1일부터 적용하려던 수수료 인상을 미루고 현대차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소비자들은 오는 14일부터 비씨카드 결제망을 이용하는 우리카드는 물론 IBK기업은행이나 대다수 지방은행에서 발급한 카드로도 결제할 수 없게 된다. NH농협카드 역시 비씨카드 결제망 이용비중이 높아 사실상 이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카드사들이 서로 입장을 조율해 최종 결론을 내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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