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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전 11시 30분 개각 발표…박영선·진영 의원 입각, 우상호는 제외

최종수정 2019.03.08 10:05 기사입력 2019.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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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청와대는 8일 오전 11시 30분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에 대한 개각 명단을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 의원과 진영 의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유력했던 우상호 의원은 당에 남는 것으로 정리됐다.


문체부 장관에는 노무현정부에서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전 차관의 발탁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통일부 장관에는 각각 최정호 전북 정무부지사와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일찌감치 내정됐다.


최 전 부지사는 직전 정부에서 2차관을 지내는 등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사회에 입문한 이래 교통 분야와 토지·건설 업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김 원장은 노무현정부에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과 통일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낸 통일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입각이 유력하다.


조 교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맡는 등 문재인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분야 중심 혁신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개각을 목전에 두고 급부상한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의 깜짝 발탁 여부가 관심사다.


이 이사장은 현재 거론되는 장관 후보 중 박 의원을 제외하면 유일한 여성이다.


박 의원과 이 이사장이 동시에 입각하면 여성 장관 비율은 27.8%가 돼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여성 장관 30%’에 육박하게 된다.


문성혁 세계 해사대학교 교수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임명 가능성도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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